서울시, 중증장애인 6명 일반직 공무원으로 채용한다

Է:2025-04-18 09:36
ϱ
ũ
서울시청 전경.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중증장애인 6명을 일반직 공무원으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아리수본부, 서울시의회, 중구, 중랑구, 도봉구, 양천구 등 6개 기관에서 행정 9급 1명, 전산 9급 2명, 사서 9급 1명, 시설 9급 1명, 방송·통신 9급 1명 등 6명을 선발한다.

서울시는 중증장애인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의 공직 진출 기회를 늘리기 위해 매년 중증장애인을 채용하고 있다. 최근 15년간 매년 중증장애인 채용을 별도로 추진한 광역지방자치단체는 서울시가 유일하다.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다만 직렬에 따라 응시 자격이나 해당 분야 경력이 필요할 수 있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받는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6월 13일, 면접은 6월 26∼27일에 이뤄진다. 최종 합격자는 7월 18일에 발표된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사회적 형평성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헌 기자 yong@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