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로 화랑정신 배운다…경주 화랑마을 스마트 체험 플랫폼 구축

Է:2025-04-16 11:09
:2025-04-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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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화랑마을 전경.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화랑마을 화랑전시관 내부에 스마트 전시‧체험 플랫폼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랑정신을 주제로 한 ICT 융복합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에게 문화 체험과 지역의 정체성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업비는 5억 5000만원을 들여 모바일 기반 스마트 투어 콘텐츠 개발과 반응형 체험 공간 등을 조성한다.

전시‧체험 공간은 스마트 기기와 연동되는 설계로,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방식으로 개발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시는 다음 달부터 콘텐츠 개발에 착수해 9월 시범운영과 홍보를 거친 뒤 오는 10월부터 플랫폼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화랑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스마트 콘텐츠 사업은 경주의 문화적 위상을 국제적으로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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