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주요 교단과 협력 강화

Է:2025-04-09 13:41
ϱ
ũ

예장통합에 이어 예장합동, 기성 등과 업무 협약

기성 교단과 월드비전이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기성 총회회관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창국 기성 총무, 류승동 기성 총회장,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박노훈 월드비전 이사장. 월드비전 제공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한국교회 주요 교단과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사역에 협력한다. 월드비전은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에 이어 예장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승동 목사)와 연이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월드비전과 한국교회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지구촌 어린이들이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월드비전은 각 교단에 참여 콘텐츠를 제공하며 교단 내 도움이 필요한 목회자 가정과 지역 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조명환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교회와 더 깊이 있는 사역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지구촌 곳곳 소외된 어린이와 이웃을 돕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과 한마음으로 함께해주신 각 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가난과 질병,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웃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Ŀ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