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P에서 ‘델타포스’의 국내 첫 공식 e스포츠 리그가 생중계된다.
SOOP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밀리터리 1인칭 슈팅(FPS) 델타포스의 한국대표 선발전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델타포스는 텐센트 산하 ‘티미 스튜디오 그룹’의 개발 스튜디오인 ‘팀 제이드’가 개발한 게임이다.
국내에서 델타포스 e스포츠 선발전이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델타포스는 32대 32 대규모 전투와 비콘 에어리어 모드가 특징인 게임이다.
이번 선발전은 18일 오후 7시, 19일 오후 5시부터 SOOP에서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20명의 선수는 한국 국가대표팀으로 오는 27일 한일 국가대항전과 다음 달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한다.
선발전 참가 신청은 2006년생 이상 델타포스 유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11일까지 SOOP 델타포스 공식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선발전에는 ‘킴성태’, ‘오아’ 등 유명 스트리머들의 대거 참가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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