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화력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작업자 20여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7일 오전 9시28분쯤 여수시 여수국가산단 내 한 화력발전소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등 16명이 긴급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85명과 장비 67대를 투입해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발전소는 지난해 7월부터 노후시설을 철거하고 신재생설비 전환을 위해 해체 공사 진행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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