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강원도 추천 여행지 삼척·양양…할인 이벤트 풍성

Է:2025-03-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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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맹방유채꽃축제. 삼척시 제공

강원도 삼척시와 양양군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4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다.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4월 ‘꽃 나들이’를 주제로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와 양양 남대천 벚꽃길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4월 4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는 푸른 바다, 유채꽃, 벚꽃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삼척시 대표 봄축제다. 유채꽃 가요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유채꽃밭 면적은 6ha에 달한다.

축제장에는 농특산물판매장, 향토먹거리장터, 삼척시문화관광홍보관 등의 상설부스를 비롯해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 꽃보다 버스킹과 유채꽃 사생대회, 유채꽃 가요제 및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다채로운 참여형 행사가 진행된다.

양양 남대천 벚꽃길은 양양 벚꽃 명소로 손꼽힌다. 다음 달 5일부터 남대천 일원에서 연어방류체험, 벚꽃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는 양양 생생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동해안 일출 명소인 낙산사 의상대,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와 수산어촌체험마을&해파랑쉼터, 영동지역의 최대 전통시장인 양양 전통시장(5일장)까지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도는 4월 이달의 여행지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 중이다. 하이원 추추파크(삼척), 오색그린야드호텔(양양), 체스터톤스 낙산(양양)에서 방문의 해 특별 숙박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쏠비치(삼척‧양양)에서는 4월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문의 해 프로모션 상품을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매월 이달의 여행지를 대상으로 숙박 할인쿠폰(최대 3만원)을 배포하는 숙박대전도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삼척, 양양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삼척에서는 강원 숙박대전 숙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맹방 유채꽃 축제장 내 관광홍보부스에서 기념품을 준다. 관광홍보부스 방문 관광객 대상으로 해양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 삼척활기치유의숲 체험 프로그램을 할인해 준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는 “4월 추천 여행지인 삼척과 양양에 많은 분이 오셔서 꽃향기 가득한 동해를 즐기고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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