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중앙TV(CCTV)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시21분(현지시간) 베이징에서 남쪽으로 55㎞ 떨어진 허베이성 랑팡시 융칭현(북위 39.42도, 동경 116.60도)에서 일어났다. 진원 깊이는 20㎞다.
허베이성 스자좡과 슝안신구, 베이징, 톈진 일부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됐다. 4분 뒤인 오전 1시25분 융칭현(북위 39.42도, 동경 116.57도)에서는 규모 2.9, 진원 깊이는 15㎞의 여진도 발생했다.
첫 지진 발생 후 7.5초 만에 중국 지진 경보망이 경보를 발령했으며 중국 지진국은 3단계 비상 대응에 들어갔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