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불이 재확산해 10개 마을에 추가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울주군은 25일 오후 8시 20분 재난안전문자를 보내 “온양읍 산불 확산으로 인근 마을 주민들은 신속히 대피 바란다”고 밝혔다.
추가 대피 명령이 내려진 마을은 신기·외광·내광·중광·외고산·중고산·내고산·양달·귀지·상대 마을 등 10곳이다.
이날 대피령은 일몰 후 재확산해 민가 근처까지 불길이 번지고 있는 데 따라 내려졌다.
해가 진 뒤 바람의 방향이 바뀌고 풍속이 거세지면서 화선이 재확산했다고 울산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영석 플랫폼전략팀장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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