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 총회와 국제구호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국내외 소외 어린이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서울 종로구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교회 내 빈곤과 위기에 처한 가정의 아이들을 돕고 국외 어린이를 위한 후원 캠페인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빈곤 가정의 위기 아동’ 사업은 각 노회가 추천한 대상자를 월드비전이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또 교단 산하 140개 교회가 ‘릴레이 월드비전 비전주일’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아침밥 지원사업인 ‘아침머꼬’, 아프리카 어린이 식수 지원 사업 ‘글로벌6K’에도 동역한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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