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쉬테크놀로지는 제11회 미니쉬아카데미를 통해 신규 수료생 25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총 235명이 아카데미를 수료했고 외국인 수료생은 20명이다.
미니쉬아카데미는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치아 복구 솔루션 미니쉬의 철학과 이론을 비롯해 프렙, 스캔, 본딩, 교합, 세팅 실습, 원데이 라이브 등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3월 8~9일, 22~23일 양일간 서울 중구 신흥빌딩 교육장과 강남 논현동 미니쉬치과병원에서 진행됐다.
수료생은 자격 심사와 병원 시설 실사를 통과하면 미니쉬멤버스클리닉(MMC) 개설할 수 있다. 현재 미니쉬 치료가 가능한 MMC는 국내 35곳, 일본 10곳, 미국 1곳, 캐나다 1곳 등 47곳이다. 4월에는 일본인 의사 25명이 참여하는 미니쉬아카데미가 예정돼 있다.
미니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치과시장인 일본으로 미니쉬를 수출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미니쉬의 기술적 신뢰도가 높아지고, 국내외 아카데미 신청자가 증가하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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