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성장연합회(대표총재 장경동 목사· 대표회장 오광석 목사)가 주최하고 트리플아카데미(대표 오광석 목사)가 주관하는 ‘제13차 1일 말씀 치유 트리플 콘퍼런스’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대전 서울 광주 양산에서 열린다.
‘1일 말씀 치유 트리플 콘퍼런스’에는 양산 한세계교회 오광석 목사를 비롯해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정인찬 총장이 주강사로 참여해 ‘될 수밖에 없는 3가지 교회 성장 원리’에 대해 교회 성장의 실제적인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1단계 치유전도 세미나에서는 많은 이들을 끌어모으는 전도 비법을, 2단계 신앙 세미나에서는 성도들의 99% 정착률을 이끄는 비결을, 3단계 제자 세미나에서는 교회에 번성을 가져오는 제자훈련 노하우를 나눈다.
장경동 목사는 “중문교회를 개척한 뒤 10여개의 교회를 세운 경험과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치유와 부흥의 기회가 돼 한국교회를 함께 살리는 데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회장 오광석 목사는 교회성장연합회 대표회장이자 양산 한세계교회 담임목사이며 트리플아카데미 대표다. 그는 치유사역자이자 제자훈련사역자를 꾸준히 양성해오고 있다.
오광석 목사는 “이번 콘퍼런스는 20~30년 전의 교회 성장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해도 안 된다고 느끼는 이 어려운 시대에 지금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교회 성장의 원리를 전국의 목회자들과 성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트리플 콘퍼런스는 오는 31일 대전 중문교회를 시작으로 4월 1일 서울 종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 4월 3일 광주 화평교회, 4월 5일 양산 한세계교회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번 트리플 콘퍼런스는 오는 31일 대전 중문교회에서 시작해 4월 1일 서울 종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개최된다. 이후 4월 3일에는 광주 화평교회에 이어 4월 5일 양산 한세계교회에서 막을 내리게 된다. 1일 콘퍼런스 일정은 오전 10시~오후 5시 이며, 오후 4시부터 치유 시간이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목회자 사모 부교역자뿐 아니라 말씀 치유, 정착, 제자훈련에 관심 있는 평신도도 참여할 수 있다. 등록은 각 지역 콘퍼런스 이틀 전까지 가능하며 현장 등록비는 2만원, 사전 등록 시에는 50% 할인된 1만원이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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