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는 지난 18일 2개 걸프 국가 주한 대사관 관계자들과 인재 양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 압둘아지즈 알다엘 문화원장, 주한오만대사관 아흐메드 알마아마리 2등 서기관이 참석했으며, 광운대 측에서는 조선영 이사장과 천장호 총장 등이 함께했다.
광운대는 국제화 전략과 영어트랙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반도체·AI·로봇·미디어커뮤니케이션 등 주요 학과를 소개했다. 또한, 걸프 국가 학생들의 영어트랙 입학, 공동학위과정(2+2, 1+3, 3+2), 공동연구 및 단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압둘아지즈 알다엘 문화원장은 “걸프 국가와 광운대 간 활발한 학술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선영 이사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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