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지티에스앤(대표 방운식)이 ‘제20회 JTBC GOLF X 더골프쇼 코리아 시즌1’(이하 더골프쇼)에서 신제품 ‘플레이 파크골프’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티에스앤은 지난 16일 폐막된 박람회를 통해 4월 출시 예정인 스크린 파크골프 시뮬레이터 ‘플레이 파크골프’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티에스앤의 ‘플레이 파크골프’는 안정된 시뮬레이터 개발 기술력과 유니티 엔진의 최신 버전인 ‘유니티6’를 기반으로 현실적인 그래픽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플레이 파크골프’ 부스에는 박람회 기간 1만 명 이상이 방문하였으며, 하루 평균 50명 이상이 창업 상담을 요청할 만큼 시뮬레이터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실제 관람객 A씨는 “’플레이 파크골프’를 통해 스크린 파크골프를 처음 접했지만, 실제 파크골프와 견줘 게임의 재미와 현실성이 뒤지지 않는다. 앞으로는 예약이 어려운 파크골프 대신 스크린 파크골프를 자주 즐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플레이 파크골프는 설치 장소의 환경에 따라 선택 가능한 매장형과 일체형 구성으로 이뤄져 있어 층고가 낮아 타 기기 설치가 불가능한 개인뿐만 아니라 기존에 연습장을 운영하는 점주에게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지티에스앤이 자체 개발하고 코스에 따라 자유롭게 언듈레이션이 변화하는 세계 최초 ‘무빙퍼팅플레이트’는 파크골프와 일반 골프 시뮬레이터에 설치 문의가 쇄도했다. ‘무빙퍼팅플레이트’는 베타 서비스를 거쳐 곧 정식 제품으로 상용화할 예정이다.
지티에스앤의 방운식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파크골프를 주제로 한 박람회에서 ‘플레이 파크골프’를 토대로 지티에스앤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성공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라며 “지티에스앤은 아파트 커뮤니티 점유율 1위를 넘어 파크골프 시장에서도 1위 달성을 목표로 한다. 당사는 창립 이후 시뮬레이터 개발에 집중한만큼 안정적인 기술력과 자본, 마케팅을 통해 향후 창업 점주들의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티에스앤은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제22회 JTBC GOLF X 더골프쇼 in 부산 시즌1’에 참여해 ‘플레이 파크골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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