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샘물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3월 한 달간 브랜드 기획전 ‘믿고삼수다’를 진행한다.
개발공사는 11일 쿠팡을 시작으로 12일 네이버와 지마켓에서 제주삼다수 생산 공장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 쇼호스트가 생산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제주삼다수의 품질과 첨단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쿠팡, 네이버쇼핑, 지마켓, 컬리 등 온라인 채널에서는 브랜드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달 31일까지 제주삼다수를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인증한 고객 중 333명을 추첨해 최고급 안마 의자, 신세계 상품권, 제주삼다수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준다.
제주삼다수 공식 SNS에서도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삼다수와 관련된 특별한 사연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공사 30주년 특별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제주개발공사는 1995년 설립됐다. 제주개발공사의 대표 브랜드인 제주삼다수는 1998년 출시 이후 국내 먹는샘물 시장 1위를 유지하며 소비자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 기준 제주삼다수의 국내 먹는샘물 시장 점유율은 40.5%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개발공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제주삼다수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브랜드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혁신과 품질 관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7일에는 제주개발공사 창립 30주년 비전선포식이 열린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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