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어젯밤 與지도부 면담…“당 잘 운영해줘서 감사”

Է:2025-03-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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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병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만나 “지금까지 당을 잘 이끌어줘서 고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동욱 당 수석대변인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전날 오후 8시에서 8시30분까지 30분 정도 권 위원장과 권 원내대표가 윤 대통령을 찾아뵙고 이런저런 말을 나눴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지난 8일 석방되고 당일 밤 당 지도부와 통화한 데 이어 이튿날 면담도 가진 것이다.

신 수석대변인은 “차를 한잔하며 윤 대통령이 수감 생활을 하며 느낀 여러 소회를 말했다”며 “그 기간 두 사람을 중심으로 당을 잘 운영해줘서 고맙다는 감사 인사도 있었다. 특별히 당이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든지 이런 얘기는 없었다”고 전했다.

정신영 기자 spiri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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