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정규 리그가 이달 말 개막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 e스포츠 대회인 VCT 퍼시픽의 스테이지 1을 오는 22일 서울 마포구 SOOP 상암 콜로세움에서 시작해 5월11일까지 약 7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12개 프로팀이 참가, 우승 트로피와 마스터스 토론토 출전권 3장을 놓고 치열하게 맞붙을 예정이다.
참가팀들은 앞서 진행된 킥오프 대회 성적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뉜다.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치른다. 그룹별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 이후 더블 엘리미네이션 대결을 통해 최종 3강과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앞서 지난달 말 태국 방콕에서 개막한 올해 첫 국제 대회, 마스터스 방콕에서는 T1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T1은 지난 2일 대회 결승전에서 유럽의 강자 G2 e스포츠에 역전승을 거두면서 창단 후 첫 국제대회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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