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도부 포항 방문…이강덕 시장 철강산업 위기 극복 현안 건의

Է:2025-03-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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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5일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포항을 찾은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를 만나 철강산업 위기 극복 방안을 건의했다.

이날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글로벌 공급 과잉, 통상 불확실성 증가, 저탄소 전환 요구 심화 등 철강산업이 당면한 위기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항을 방문했다.

이들은 포스코 홍보관에 이어 포스코 제2후판공장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의견을 청취하고 포스코 및 한국철강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철강산업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강덕 시장은 철강산업 위기 극복 특별 대응, 이차전지 환경처리시설 재정 지원,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등 철강을 비롯한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제언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월 당진시·광양시와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하고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철강산업특별지원법 제정, 산업용 전기료 인하 등을 지속 건의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여·야·정부가 협력해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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