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장흥에서 택시가 식당 건물로 돌진해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전남 장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장흥군 장흥읍 정남진토요시장 앞 도로에서 A씨(69)가 몰던 전기차 택시가 식당 건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갈비뼈 골절 등 중상을 입었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승객 B씨(65)와 식당 주인 C씨(76)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뒷좌석에 타고 있던 또 다른 승객 2명은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흥=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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