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래퍼 내한 공연장에 폭발물 신고…수백명 대피 소동

Է:2025-02-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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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래퍼의 내한 공연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관객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1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4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7층짜리 건물 2층 공연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공연장에서는 미국 힙합 프로듀서 투홀리스가 내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 신고로 공연장 안에 있던 공연 관계자와 관객 등 수백명이 대피했다.

경찰 특공대와 소방이 출동해 1시간여 동안 공연장을 수색했으나 위험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허위신고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정신영 기자 spiri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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