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로 진행하는 게임 대회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을 다음 달 8일과 9일 양일간 개최한다.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은 한국을 비롯한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4개 지역에서 각 2명의 정상급 선수를 초청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각 지역 대표는 챔피언스 리그나 떼탈출 등 실력 기반 모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로 구성됐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첫 쿠림픽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김건우, ‘vV시요Vv’ 선수가 출전한다.
1일 차 대회에서는 8명의 선수가 지역 구분 없이 개인전 토너먼트를 펼친다. 2일 차에는 각 지역 대표 2명이 한 팀을 이뤄 4개 지역이 리그전을 치른다. 승리한 지역에는 승점 5점, 패배한 지역에는 -1점을 부여한다. 최종 승점이 높은 상위 2개 지역이 결승에 진출하며, 결승전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500달러, 지역대전 우승팀에게는 1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 영어, 대만어, 태국어로 중계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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