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중개수수료 완화 MOU

Է:2025-02-19 15:30
ϱ
ũ
충남도청사.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19일 지역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신한은행과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배달앱인 ‘땡겨요’를 사용하는 도내 소상공인은 타사 배달 앱 대비 낮은 2.0%의 중개수수료를 적용받게 됐다. 별도의 광고비나 월 고정료, 입점 수수료도 제외되는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도내 15개 시·군 지역화폐에 대한 결제 시스템을 추후 도입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도내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땡겨요에 대한 가입 홍보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맞춤 혜택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화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배달업계 간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외식업체 배달앱 사용 비중이 증가하면서 과도한 수수료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며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