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종이 없는 계약 확대…행정 혁신 앞장

Է:2025-02-17 15:10
:2025-02-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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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청 전경

경북 울진군은 올해 상반기부터 종이 없는 계약 방식을 읍·면과 각 사업소로 확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 보호와 비용 절감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이다.

군은 지난해 본청에서 종이 없는 계약 방식을 시범 운영한 결과, 1503건의 계약에서 12만 장 이상의 종이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부서의 경우 1880건의 문서에서 5만6400장의 종이를 줄이고 계약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절차를 개선했다.

군은 이번 정책 확대를 통해 불필요한 서류 작업을 줄여 공무원들이 군민을 위한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행정 절차 간소화로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해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종이 없는 계약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정 신뢰도를 강화하는 혁신적인 시도”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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