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고양도공)는 고양체육관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사업장의 자율적 안전보건 활동과 위험성평가 수준이 우수하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입증 받은 것이다.
공사는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해 3개년 핵심실행과제를 수립하고 안전보건경영 실천 결의대회 개최, 유해위험 요인 사전조치 등 안전보건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왔다. 특히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을 기반으로 한 자율안전보건활동 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예산·인력 지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사는 2021년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을 시작으로 2022년 고양바이오매스시설에 이어 고양체육관까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향후 2025년 킨텍스 캠핑장, 어울림누리 2026년 주차시설, 백석체육센터까지 전 사업장으로 인정 획득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승필 사장은 “고양시와 함께 무재해 3安(안정, 안심, 안전) 도시를 구현하고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위험성평가를 지속 실시하여 중대재해 제로화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