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노스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 가족회사로 등록됐다. 산학협력가족회사는 산학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 실습, 정보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위한 회사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지난달 21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3회 산학연협력 성과공유회(KMOU Ocean Dream Fair 2025)’를 개최했다.
올해 13회를 맞은 ‘KMOU Ocean Dream Fair 2025’는 ‘LINC로 이룬 13년의 결실, 혁신의 날개로 비상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협력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LINC3.0 사업단 경갑수 단장은 “13년간의 LINC 사업 성과는 대학과 지자체, 산업체, 연구기관, 그리고 학생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RISE사업에서도 지속적인 지산학 혁신 생태계 구축과 운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싸이노스 조승준 대표는 “반도체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인 지산학연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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