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경영원은 2025년을 맞아 신규 임원, 신입사원, 퇴직 임원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론칭하는 프로그램은 신임 임원의 성공적인 트랜지션을 위한 코칭 솔루션 ‘리더십 트랜지션 코칭’, 일 잘하는 신입사원을 만드는 ‘신입사원 셀프 리더십 프로그램’, 전문가와 함께하는 커리어 전환의 첫 시작 ‘이그제큐티브 커리어 살롱’으로 직장인 커리어의 처음과 끝을 모두 아우르며 커리어 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되는 리더십 트랜지션 코칭은 승진·영입·직무 전환 임원들의 성공적인 변화를 위한 임원 육성 프로그램으로 변화된 역할 및 책임에 대한 현실적인 코칭 솔루션을 제공한다. 강점 기반 분석과 맞춤형 코칭을 병행해 신규 임원들이 자신만의 리더십 스타일을 확립하고 조직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파일럿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정규 론칭한 신입사원 셀프 리더십 프로그램은 MZ 세대의 조직 적응을 돕고 주도적으로 역할을 수행하도록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신입사원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는 것에서 시작해 궁극적으로 조직 내 성과 지향 소통을 위한 능력을 증진해 조직의 핵심인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 3회 진행 예정인 이그제큐티브 커리어 살롱은 퇴직 후 커리어 또는 개인적 여정을 준비하는 임원들을 위한 코칭 프로그램이다. ECS는 다양한 업계의 고위직과 함께 커리어를 탐색하고 선배 멘토 코치의 맞춤형 코칭 케어를 통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형성하여 퇴직 이후에도 의미 있는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고현숙 코칭경영원 대표 코치는 “조직과 개인에 다양한 커리어 혁신을 지원할 필요성을 느껴 신규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이번 프로그램 론칭으로 더 많은 개인과 조직들이 성공적인 커리어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1년 설립된 코칭경영원은 강점 기반 리더십 및 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코칭펌으로 현재까지 3만5000명이 넘는 조직의 임원과 리더들을 대상으로 코칭, 조직관리, 워크숍, 컨설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강점과 몰입도를 기반으로 개인과 조직의 잠재력을 발휘, 국내 최초로 ‘강점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강점 무브먼트의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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