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 거금도 해안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40대 운전자가 숨졌다.
31일 여수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20분쯤 전남 고흥군 거금도 한 해안도로 아래 바다에 SUV 차량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차량에서는 운전자 A씨(49)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차량을 몰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흥=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