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양동시장에 설 대목 앞두고 공영주차장 문 열어

Է:2025-01-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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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대 동시 주차 가능
설 연휴 무료 개방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지역 대표적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에 제2의 공영주차장이 문을 열었다.

광주 서구는 21일 양동시장 방문객의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를 위해 연합공영주차장(양동 5-29)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호남지역에서 가장 큰 양동시장은 그동안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와 상습적 교통 혼잡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많은 불편을 겪었다.

서구는 이에 따라 2020년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511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립했다.

이어 이번 연합공영주차장 건립을 통해 148면을 추가했다. 총 659대 동시 주차가 가능한 주차면적을 확보하면서 양동시장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서구는 설 연휴 기간(25~29일) 양동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차난을 덜게 되면서 양동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앞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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