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페이스워크 한국 관광 100선 선정

Է:2025-01-21 12:03
:2025-01-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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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워크 전경.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스페이스워크가 국내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스페이스워크는 지난 2023~2024에 이어 연속 선정됐다. 2021년 11월 19일 개장한 국내 최초·최대의 체험형 스틸 트랙 조형물이다. 포스코가 117억원을 들여 기획·제작해 시에 기부했다.

총 333m 길이의 철 구조물 트랙을 따라 걸으며 영일만의 일출과 일몰, 포스코 제철소의 야경 등 주변 풍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스페이스워크는 개장과 동시에 SNS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지난해 12월 누적 방문객 300만명을 돌파해 포항의 대표 관광 명소로 떠올랐다.

또 2023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 한국관광의 별’ 신규관광자원 분야에 선정됐다.

박상진 포항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앞으로도 스페이스워크와 같은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선보여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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