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는 해외 예비 유학생이 참여한 AI·SW 캠프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CSU Winter School 프로그램 차원에서 몽골 예비 유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I·SW 로봇 코딩 캠프’를 17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IT융합대학에서 진행한 캠프는 한국어 교육과 문화 체험을 제공해 예비 유학생들에게 안정적 유학생활과 대학 현황을 알리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조선대 AI·SW교육센터 조영주 담당교수가 주도한 이번 캠프는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오승균, 유재완, 곽유나, 김보민, 강범수, 최민혁, 장성우, 조윤성, 김성원, 박지후, 강보석 조교진과 함께 진행했다.
조 담당교수는 “몽골 예비 유학생들이 동참한 캠프는 조선대가 국제적으로 AI·SW 전문 교육기관이라는 점을 인정받는 시간이 됐다”며 “이들이 향후 조선대에 입학해 함께 AI·SW 분야를 발전시키고, 성장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몽골 학생들은 “몽골에서 배울 수 없는 AI 로봇코딩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친구와 코딩 미션을 해결하니 즐거웠다. 벌써 조선대 유학 생활이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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