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도시공사(iH)는 2월 4일부터 드림로∼국도39호선 간 도로확장공사에 따른 드림로 김포구간 우회도로 교통전환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교통전환 구간은 경기 김포 고촌읍 신곡리 690-9에서 신곡리 706-13까지 515m다. 기간은 12개월이다. 통행속도 제한은 시속 60㎞에서 50㎞로 줄어든다.
드림로∼국도39호선 간 도로확장공사는 인천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해당지역의 간선도로 확충을 위한 광역교통개선사업이다. 다만 확장공사에 필요한 우회도로 설치 및 교통전환이 필요하다. 지난해 11월 14일부터 인천구간(계양구 노오동∼상야동)은 우회도로를 운영 중에 있다.
iH는 김포시, 김포경찰서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안전시설 및 교통우회 안내시설물 등을 김포구간에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iH 관계자는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고 제한 속도를 조정하게 됐다”며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위한 조치이니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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