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가평군수 ‘읍면 주민과의 만남’ 성공적 마무리

Է:2025-01-19 13:31
ϱ
ũ

소통 두 배로 늘려 민원 105건 접수
주민 의견 경청하며 미래 비전 제시


경기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1월 9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읍면 주민과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은 주민들로부터 총 105건의 주요 민원을 접수했으며, 이를 사안별로 구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계획에 돌입했다. 군은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민원 처리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서 군수는 주민과의 직접 대화에서 민원 사항에 대해 즉각적으로 답변하고, 담당 부서를 지정해 체계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 군수는 “2024년은 접경지역 지정 등 군민들의 간절함이 결실을 맺은 해였다면, 2025년에는 군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올해 군정 목표로 접경지역 지정 정책의 추진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강조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읍면 이장 및 단체장들과의 소통도 강화해 지역별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며, 주민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가평군 소통 행정의 중요한 시작점으로, 각 부서는 신속히 민원을 검토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은 올해부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연초에 실시하던 ‘읍면 방문’ 행사를 ‘읍면 주민과의 만남’으로 전환해 내실을 높였다. 특히 의례적인 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주민 대화 시간도 기존 50분에서 100분으로 늘려 더욱 폭넓은 의견 수렴에 나섰다.

가평=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