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바다게임즈와 함께 난치병 아동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 ‘아이들의 꿈을 위한 게임 러닝 슈퍼 스피드런 마라톤’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바다게임즈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청한 유저들의 후원금으로 기부금이 조성된다. 조성된 기부금은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전달된다.
슈퍼 스피드런 마라톤에서는 게이머들이 얼마나 빠르게 게임의 미션을 완수 하는지를 겨룬다. 이번 대회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문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올댓마인드에서 진행된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는 “이번 기부캠페인은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도네이션 방송과 연계해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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