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와 거룩한운동본부는 10일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6월에 ‘2025 성령강림 축복성회’를 열기로 했다. 기하성 이영훈 대표총회장과 정동균 총회장, 고충진 거룩한운동본부 상임총재는 이날 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성회는 6월 8일이 성령강림절이어서 6월 9~14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진행한다. 이영훈 대표총회장을 비롯한 목회자 25명이 강사로 이외 100여명이 스텝으로 섬기기로 했다. 이에 앞서 2~3월에는 50일기도치유체험 세미나를 실시하고, 4~5월에는 교회별 50일 작정기도를 한다.
거룩한운동본부 측은 “요즘 세상이 마치 노아의 홍수 때와 같이 죄악이 관영하고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이라며 “실제 거룩하게 되는 것은 회개하여 성령의 불을 받고 치유받아야 된다. 그래서 한국기독교 140주년에 기념으로 성령강림축복성회를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거룩한운동본부(실무총재 김용준 목사)는 “나부터 거룩하겠습니다” 캠페인을 벌이면서 매년 10월 31일 전후 ‘거룩한 축제’를 실시하고 있다.
전병선 선임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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