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외국인 근로자 무료 결핵검진 추진

Է:2025-01-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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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사.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올해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결핵 무료검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이동검진 차량을 활용해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와 마약 의무검사(소변)를 추진한다.

흉부 엑스선 검사 결과 유증상자나 유소견자는 보건소에서 객담 검사 등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치료가 필요할 경우 완치까지 등록 관리한다.

건강보험 산정 특례를 통해 본인 부담 없이 치료 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경우 국립마산병원에서 전액 무료로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다.

도는 이날 천안 타운홀 대회의실에서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46명을 대상으로 첫 무료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질환”이라며 “검진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취약계층의 검진을 위해 사업 신청 등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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