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광주·전남에 재해구호기금 2억원 긴급지원

Է:2024-12-30 15:05
ϱ
ũ

제야의 타종 취소
합동분향소 31일부터

대구시청 산격청사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무안 제주항공 참사 지원을 위해 광주·전남에 재해구호기금 2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기금 지원 이외에도 모든 공공기관 조기게양, 합동분향소 설치, 필요시 심리치료 등 의료·자원봉사인력 지원 등 추모에 동참할 계획이다. 또 제야의 타종 행사를 취소하고 2025년 신년인사회를 연기하는 등 국가애도기간 중 모든 행사는 취소하거나 추모 분위기에 맞춰 진행하기로 했다.

합동분향소는 두류공원 내 안병근 올림픽기념유도관에 설치해 31일 오후부터 운영한다. 31일 오후 3시에 홍준표 대구시장과 시 전체 간부공무원들이 분향소를 찾을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고인들과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조속히 사고가 수습되길 바란다”며 “대구시도 추모에 동참하고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