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학생들 개발 게임 주요 콘테츠 박람회서 주목

Է:2024-12-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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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영상애니메이션과 학생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미스트’ 모습. 계명대 제공

계명대학교는 게임 오버 클라우드(OVER CLOUD)를 제작한 영상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이 국내 주요 콘텐츠 박람회 3곳에 참가팀으로 연이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게임을 개발한 팀인 ‘프로젝트 미스트’는 영상애니메이션과 3학년 김진형, 김태온, 박민제, 이유빈, 채효민 학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공 수업에서 습득한 스토리텔링과 비주얼 아트 기술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게임 세계를 구현했다.

방치형 로그라이크 RPG 장르의 이 게임은 독특한 게임 메커니즘과 독창적인 비주얼이 특징이다. 프로젝트 미스트는 게임의 시각적 매력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라인에 중점을 두고 전공 실무 기술을 활용해 캐릭터 디자인부터 배경 아트, 인터페이스까지 세밀하게 완성했다.

프로젝트 미스트는 지난 10월 ‘2024 대구콘텐츠페어’를 시작으로 11월 ‘G-STAR 2024’(부산), 12월 ‘서울 코믹월드 2024 WINTER’(일산)까지 잇달아 참가했다. 전 세계의 게임 개발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에 잇달라 초정된 것은 게임의 높은 완성도와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계명대는 평가했다.

게임 기획을 담당한 김진형 학생은 “박람회 관람객들은 게임의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세련된 아트워크에 높은 점수를 줬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게임의 장단점을 세밀하게 보완하고 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계명대 영상애니메이션과는 현장 밀착형 커리큘럼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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