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드나인’의 첫 번째 오프라인 이용자 참여 행사인 ‘로드맵 하프 애니버서리’를 내달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드맵 하프 애니버서리는 내년 1월 11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200명의 이용자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로드나인을 사랑하는 이용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첫 번째 오프라인 이벤트로, 다양한 즐길 거리와 게임 업데이트 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게임 관련 업데이트 내용은 11일 오후 6시부터 로드나인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무기 마스터리 55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로드나인 공식 커뮤니티의 상세 안내 페이지에서 사전 코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행사장은 로드나인의 ‘엘-세라’ 지역을 테마로 꾸며졌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미니 게임에 참여해 굿즈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럭키 드로우와 메시지 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31일까지 로드나인 공식 커뮤니티의 행사 안내 페이지에서 사전 질문 등록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재영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사는 “이번 행사는 로드나인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좀 더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로드나인을 주제로 풍성한 즐길 거리와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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