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내란 수괴 尹, 있어야 할 곳 ‘관저’ 아닌 ‘감옥’”

Է:2024-12-2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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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란 수괴가 있어야 할 곳은 ‘관저’가 아니라 ‘감옥’”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시급한 구속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사 당국은 내란 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란의 완전한 종식은 그때부터”라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즉각 내란 특검을 발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드러나고 있는 쿠데타 음모는 끔찍할 지경”이라며 “체포조 투입, 선관위 직원 구금에 ‘의원을 끌어내라’ ‘국회 운영비 끊어라’까지, 심지어 소요 유도에 전차부대 동원 의혹까지 있다”고 탄식했다.

그는 “그런데도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은 거짓말과 버티기, 시간끌기로 일관하고 있다”며 “헌재 심판 서류 접수조차 거부하고, 수사에 응할 기미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한시가 급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쌍특검법’(내란일반특검법·김건희여사특검법)을 공포하지 않으면 탄핵 등으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날 정부는 “여러 헌법적·법률적 요소도 살펴봐야 하는 고차 방정식을 풀어야 한다”고 밝히면서 24일 예정된 국무회의 안건에 쌍특검법을 상정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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