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한 민생안정 종합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1일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지난 10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행정서비스를 정상 제공할 것과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등을 지시했다. 또 겨울철 한파를 비롯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정상 가동하고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군은 소비 진작, 복지 지원, 재난 대비 등 주요 분야별로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고 차질 없이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주민 체감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안정화 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문 군수는 “민생안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위기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3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