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에콰도르 콰야킬 신공항 배후단지 조성 자문 맡는다

Է:2024-12-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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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에콰도르 과야킬 신공항 배후단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에콰도르 경제·물류 중심지인 과야킬시 신공항 배우 단지 개발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에서 인천공항공사는 개발 관련 자문을 맡게 된다. 사업 규모는 5억1744만원으로 내년 10월 15일까지이며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공사는 배후단지에 적합한 산업 분석과 신공항과 배후단지를 연결하는 필수 인프라 계획을 통해 신공항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개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배후단지 개발 성공 사례와 해외 사례 분석을 통해 과야킬 신공항에 최적화된 모델을 제안하고, 기술·정책 자문도 제공한다.

공사는 앞으로 에콰도르 신공항 민관협력사업(PPP) 참여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남미 공항 개발 시장으로의 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 사업은 에콰도르 신공항의 경제적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향후 PPP 사업과 중남미 공항 개발 진출의 초석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남미 지역에서 공항 사업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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