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도부, 尹 탈당·국방장관 해임·내각 총사퇴 요구키로

Է:2024-12-04 09:10
:2024-12-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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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3일 밤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지도부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과 국무위원 전원 사퇴, 비상계엄을 건의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해임을 요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전 7시 한동훈 대표 주재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 참석자 등에 따르면 세 가지 요구는 한 대표가 직접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일부 회의 참석자는 “의원총회에서 의원들 의견을 수렴해 봐야 한다”고 맞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대표는 계엄이 해제된 이날 새벽 “이번 계엄을 건의한 김 장관을 해임하는 등 책임있는 모든 관계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비공개 회의에서는 추 원내대표를 포함해 일부 원내지도부가 국회 본청 내에 있었음에도 계엄해제 요구를 위한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와 계엄 선포 직후 의원들을 당사로 소집해 혼선을 준 이유 등을 두고 질타하는 참석자도 있었다고 전해졌다.

정현수 이강민 기자 jukebox@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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