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선교형제교회협의회, 교역자 수련회

Է:2024-12-0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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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의 신앙을 계승하고 발전시키자”


영산선교형제교회협의회가 지난 2~3일 이틀간 강원도 소노캄 델피노에서 영산 조용기 목사의 신앙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교역자연합수련회를 가졌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예수님을 따라가자(갈5:6)’ 라는 주제로 열었으며 목회자 18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들은 이 시대에 성령 충만, 순복음 영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준 목사는 개회 예배에서 “성령으로 충만해야 예수님의 사랑으로 성도와 교회를 섬길 수 있으며 그런 섬김의 영성만이 이 시대를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호윤 목사는 성령대망회 때 “성령 충만한 목회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여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고 또 소명과 사명을 거듭 재확인하고, 더불어 역사와 인간을 더 깊이 공부해야 한다”고 전했다.


민장기 목사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야 그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으며 개인이 주님께서 베푸신 기적을 경험해야 그다음 기적을 더 경험할 수 있다”고 했다.

김경문 목사는 다음날 새벽 “영산 조용기 목사의 삼중축복과 오중복음 또 칠대신앙은 시대를 초월하는 기독교 영성이므로 그 영성을 이어받아 야성을 가지고 목회하자”고 했다.

남대니 목사는 시대의 트렌드에 맞게 AI톡의 특징과 콘텐츠 활용 및 사례를 소개하여 대면전도를 기피하는 사람들에게 효과 있는 AI 전도에 대한 세미나를 강연했다.


영산선교형제교회협의회 회장 김삼환 목사는 “순복음에서 성령 충만을 강조하는 것은 오직 예수님을 따라가기 위해서”라며 “성령은 예수님만을 계시하는 영이시니 순복음의 목회자들은 당연히 성령으로 충만해야 하고 그것이 조용기 목사님의 신앙을 계승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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