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미용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미용경연대회, 창작작품 발표, 뷰티박람회 등으로 진행된다.
중국, 대만, 마카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5개 미용 국가대표단과 국내 경연자 등 3000여명이 참가해 80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방문자들은 15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전시부스에서 헤어 관련 제품과 네일존, 메디컬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국미용사회와 협력해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을 아시아 최고의 뷰티 축제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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