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상용화 지원센터 문 열어

Է:2024-11-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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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포항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상용화 지원센터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에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기술 상용화를 위한 시설이 문을 열었다.

포항시는 28일 포항지식산업센터에서 미래 첨단재생의료산업 혁신을 이끌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상용화 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의 하나로 2022년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까지 3년간 165억원 들여 구축했다.

총 1400여㎡ 규모로 바이오프린팅 활용 인공장기 제조 시설과 세포‧유전자치료제, 조직공학제제 등의 품질분석 및 효능연구를 위한 연구실험실이 들어섰다.

앞으로 인공장기 제조기술 고도화 및 의약품·화장품 성능평가 기술지원,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 중장기 바이오프린팅 산업 육성 로드맵을 수립해 글로벌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제조 및 생산기술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또 바이오프린팅 연계 유망제품 개발 지원, 바이오프린팅 특화 핵심 인력 양성, 산업인프라 활용 기업지원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로 바이오프린팅 기술 확산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만성질환, 희귀 난치성 질환에 대한 환자 맞춤형 재생의료 현실화로 국가 바이오헬스산업 선도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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