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6일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 제2캠퍼스에서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지정 관련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강소특구 확장에 따른 지정 계획을 설명하고 관계 전문가와 도민들로부터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강소특구는 지역 혁신플랫폼 구축을 위해 도입한 새로운 연구개발(R&D) 특구 모형이다. 도는 현재 지정된 강소특구에서 0.54㎢를 확장할 계획이다.
신필승 도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강소특구 지정 신청서를 보완해 과기부에 제출하고 내년 강소특구 변경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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