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시선 속에서 아이들은 안전”…수영로교회 위기아동 위해 ‘착한헌금’ 전달

Է:2024-11-21 17:04
:2024-11-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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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아동의 날’ 맞아 수영로교회 착한헌금으로
위기아동 지원사업 후원금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

왼쪽부터 우미옥 부산광역시 여성가족국장, 박정권 수영로교회 목사, 이현주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장.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가 부산지역 위기 아동을 위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949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된 금액은 지난 9월 진행된 특별새벽기도회, ‘영권회복특새’에 참여한 교인들의 ‘착한 헌금’을 통해 마련됐다.

‘제6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을 맞아 진행된 전달식에서 교회가 민(세이브더칠드런)·관(부산광역시)과 협력해 부산지역 위기 아동을 도왔다는 점은 주목할만하다. 이들이 전달한 착한 헌금은 부산지역의 위기 아동 중 위탁 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는 학대 피해 아동들의 심리치료 및 생활비 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부산지역 학대피해아동쉼터에 개·보수를 지원하고 장애아동 가정에 난방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박정권 수영로교회 목사는 “부산 지역 내 아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일에 지속해서 동참하겠다”며 “아이들은 자신을 따뜻하게 보는 시선 안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 부산 지역 내 아이들에 부담감을 느끼며 돕겠다”고 전했다.

박윤서 기자 pyun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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