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추진한 ‘다문화·외국인 가구 통계 작성 사업’이 지역 통계 정책 활용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도는 20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충청지방통계청 주관 ‘2024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다문화·외국인 가구 통계 작성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다문화·외국인가구에 대한 종합적인 통계 작성과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한 것을 높게 평가했다.
도는 다문화·외국인 가구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 구성원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통계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정책 수립을 지원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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