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처음으로 해외 계열사 현지 직원들을 초청해 '2024 BNK 글로벌 위크' 기업문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룹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11일부터 닷새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8개국에서 온 30명의 현지 직원이 참석했으며, 내부통제 연수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문화 및 글로벌 비전 연수, 본사와 IT전산센터 견학, BNK썸 농구단 경기 관람 등이 진행됐다. 특히, 12일 열린 ‘글로벌 화합의 밤’에서는 CEO와의 소통을 통해 직원들과 그룹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네트워크 직원들에게 그룹의 비전과 가치를 직접 전달할 기회였다”며 “BNK가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현지 직원들의 헌신이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해외 현지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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