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균 전남도의원, 국립순천대 ‘글로컬 대응자금’ 예산확보 철저 촉구

Է:2024-11-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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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사업 본격 시행 앞두고 빈틈없는 계획·예산편성” 필요 강조

정영균 의원이 인재육성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제공

정영균 전남도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 순천1)이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대 육성을 위한 ‘라이즈(RISE) 사업’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와 예산확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8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라이즈 사업’은 대학지원의 행정적·재정적 권한을 광역지자체에 위임,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지역-대학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내년부터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예산의 절반 이상인 2조원이 지역 주도로 전환될 예정이다.

정 의원은 “교육부의 지원 방향에 맞춰 철저한 준비와 예산확보 노력이 필요하다”며 “내년에 본격 시행될 라이즈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연 없이 사업을 추진하려면 각고의 노력과 교육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빈틈없는 예산확보와 실행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덧붙였다.

정 의원은 특히 전남도와 국립순천대학교가 협의한 글로컬 대응자금에 대해 “전남도는 협약을 준수하고 내년도 대응자금인 169.3억원을 반드시 편성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대응자금이 미확보될 경우 글로컬 대학 협약 해지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우려했다.

이에 강영구 인재육성교육국장은 “라이즈 사업은 내년 5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며, 대학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이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대학교와의 협약에 따라 대응자금도 차질 없이 편성할 것을 확약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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