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김제의 한 국도를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 났으나 타고 있던 승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8일 오전 7시6분쯤 전북 김제시 공덕면 국도 21호선 공덕교차로 인근을 달리던 전세버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긴급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5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편도 2차선 도로 중 1개 차선이 1시간20분 동안 통제되면서 차량 정체가 빚어져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버스 타이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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